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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 우리죠…? 어 이게 아닌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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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깔끔하고 흰 생머리. 검은 리본으로 머리를 반묶음으로 단정하게 묶었으며, 오른쪽 귀에만 노란 별모양 피어싱을 했다.. 옷차림은 언제나 빼놓은 것 없이 정갈했으며, 구두끈도 가지런이 묶여있다. 대체로 무표정이지만 거의 내리감은듯한 눈 덕분에 평온한 인상이다. 대부분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나, 간혹 장난스러운 유령들이 그녀의 눈 색을 보고자 온갖 장난을 쳐 보았으나, 아직 성공한 이는 아무도 없다고 한다. 가까이에서 보면 그 누군들 못볼까, 다만 그 색이 드러날 정도로 얼굴을 들이대는 것을 허용하지 않았기에 아무도 알지 못 할 뿐이다.

지팡이

전나무 / 유니콘의 털 / 12인치 / 단단함

장식 하나 없이 민무늬의, 누군가 보면 그저 막대기로 보일 법 한 끝으로 갈 수록 가늘어지는 형태의 지팡이.

성격

지금 소란피우면 교수님이 과제~ 할 거라구요?

[원만한/유순한/차분한/맹한]

원체 그녀의 주변에서는 소란이 일어나는 법이 없었다. 일단 그녀가 소음을 만들지 않는 사람인 것. 홀로 멍때리며 앉아있거나 사람없는 곳에서 홀로 책을 읽고 있는 모습이 종종 발견된다. 본인이 시끄러운 것을 싫어하기도 하고, 공연히 문제를 만들기를 꺼리는 것도 있다. 기류를 잘 파악하고 갈등이 있거든 원만하게 해결한다. 

 

아하하, 또 속았네요~

[장난기있는/서글서글한/호의적인]

작고 가벼운 장난을 종종 친다. 대부분의 사람에게 호의적이며, 성향이 맞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마주치기를 피할지언정 면전에서 싫은 티를 내지는 않는다. 

 

결국 해야 하는 일이면, 망설히지 말아야겠죠?

[고집있는/성실한]

너무 무리한 것이 아니라면 하고자 하는 바는 대체로 이뤄낸다. 지금껏 고집해온 것은 마법약 과목만은 언제나 O를 받는 것. 처음엔 마법약 과목이 좋아서였으나, 점점 오기로 변해갔다. 자신이 맡은 일은 성실하게 끝내며, 이에 원만한 성격 덕에 주변의 평가는 나쁘지 않은 듯 하다. 다만, 한 번 집중하면 다른 데 신경을 못 쓰는 탓에, 교과서의 글귀를 읽는 데 정신이 팔려 교수님의 핀잔을 들을 때가 종종 있다. 

기타

◈White

◇마법사인 아버지와 마녀인 어머니. 아버지는 오러이며, 어머니는 마법부에서 근무한다.

◇아버지가 화이트 가 2남 3녀중 넷째, 차남이기에 지니아 본인은 가주와는 거리가 먼 상태.

◇아래로 동생이 둘 있다. 4살 아래의 호그와트 재학중인 여동생과, 10살 아래의 어린 남동생.

 

◈Zinnia

◇2월 15일생. 

◇학교생활은 공부도 교우관계도 나름 성실하게, 나름 무난하게.

◇오른쪽 귀에 한 별모양 피어싱은, 분명 2-3학년일 적에는 양쪽 모두 있었으나 언젠가부터 소리소문 없이 사라져있었다.

◇아끼던 부엉이, 제이드가 작년 무지개다리를 건넜다.

◇대체로 귀가 앏은 편이다. 쉽게 충동구매하는 버릇이 있다. 그만큼, 용돈을 부족하지 않게 받는다는 뜻이기도 하다.

◇어린 동생이 있는 탓에 종종 친구를 대할 때 머리를 쓰다듬는다거나, 어린애 대하듯 할 때가 있다.

 

◈Slytherin

◇안락하고 소속감을 주는 기숙사. 

◇기숙사 배정까지의 시간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단 하나를 제외하고는 기숙사에 대체로 만족하는 편.

◇방학에는 주로 학교에 남아있는다.

 

◈LIKE

◇장난 :: 툭툭, 건드리기를 좋아한다. 볼을 찌르거나, 머리를 가지고 놀거나. 

◇개구리 초콜릿 :: 단 걸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개구리 초콜릿은 유독 좋아한다.

◇별 :: 단 하나, 슬리데린 기숙사의 불만인 점은 지하에 있는 것.

◇스킨쉽 :: 유독 스킨쉽을 요구하는 것은 아니지만, 작고 자연스러운 것들을 좋아한다. 가만히 기대어 책을 읽는다거나.

◇동생들 :: 마주칠때마다 동생을 어찌 그리 예뻐하는지, 동급생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다. 최근에는 글을 웬만큼 쓸 줄 아는 작은동생과 편지를 주고받는게 제일 큰 낙이라고.

 

◈HATE

◇소란스러운 것 :: 큰 소음은 싫다.

◇과하게 몸을 움직이는 것 :: 퀴디치는 그녀와는 안맞아도 너무 안 맞는 종목이다.

◇온갖 맛이 나는 젤리 :: 알수 없는 것은 싫다.

​소지품

노란 별모양 피어싱 

리본 끈이 들어있는 작은 상자

붉은 깃의 깃펜

​텍관

지니아 A. 화이트 & 모모 R. 엔데 
[충격] 집안의 반대에도 두 사람은 친구를 해... 양측 ‘우리 친구 맞지?’
보수적인 화이트 가문은 머글 및 혼혈들에게 지원을 해주는 엔데 가문을 그닥 호감 있게 바라보지 않는다. 그 때문인지 지니아에게 모모와 가까이 지내지말라고 간섭하기도 한다는데... 두 사람은 반항심 가득한 슬리데린. 누구보다 열심히 반항하며 본격적으로 친구를 하게 된다. 만나면 정답게 투닥투닥거리며 어딜 가나 볼 수 있는 얄미운 친구관계. 하지만 가만히 그 둘을 보고 있으면... 들이대는 건 모모의 쪽인데 친해지고 싶어하는 마음은 지니아가 더 큰 것 같다.

지니아 A. 화이트 & 엘리자베스 M. 시즈모어 

별을 좋아한다는 공통점으로 엮인 천체 관측 친구. 밤하늘을 보러 천문대에 가면 어쩐지 자주 보이는 얼굴 하나. 눈에 보이니 자연스럽게 말을 섞었고, 서로가 잘 맞는다는 것을 깨닫자 어느새 친한 친구가 되어 있었다. 웃음 섞인 감상을 나누며 아름다운 별을 올려다보고, 화성이며 목성의 위치를 짚어주며 과제를 함께하는 평화로운 밤들이었다. 천문학 수업을 들을 때는 당연히 옆자리. 문득 헤어지 기 아쉬워 통금시간을 탓해보기도 하는 예쁜 우정이었다.

지니아 A. 화이트 & 세레나 C. 오웬 

동생을 좋아하는 지니아와 외동이며 지니아의 동생과 같은 기숙사인 세레나, 동생의 이야기나 자랑을 서로 알려주고 들어주는 모종의 계약관계를 가장한 사이좋은 친구!

지니아 A. 화이트 & 라셀레스 딘

< 소문에도 굴하지 않는 스스럼없는 친구 > 

라셀레스는 같은 기숙사인 그녀의 눈동자에 호기심을 표했다. 시작은 호기심이었다. 가벼운 소년은 그녀에게 선을 지키는 장난을 쳤고 친구를 각별하게 생각하는 그녀는 그의 악의 없는 관심을 긍정적으로 바라보았다. 매우 스스럼 없는 두 사람의 관계를 보며 몇몇 저학년, 그리고 고학년들은 둘의 관계를 연인으로 추측하기도 했다. 언젠가 이로인해 한때는 연애담이 돌기도 하였으나 그들은 여전히 과거에도 현재에도 꽤나 친한 친구라고 한다. 

지니아 A. 화이트 & 칼리반 O. 델피누스

< 나이를 넘어선 단짝친구 >

두 사람은 입학한 지 얼마 안 돼서 우연히 만나게 되었다. 그 계기로 두 사람은 서로 투덕거리며 장난을 치며, 선배인 칼리반은  이것저것 조언도 해준다. 친동생처럼 아껴주고 좋은 친구.

지니아 A. 화이트 & 아드리아나 리시오

 지니아와 아드리아나는 서로 공통점이 있었다. 둘 모두 자신들의 통신구였던 부엉이를 아주 좋은 친구로 여겼다는 것. 그들은 부엉이장에서 자주 스치곤 했는데 정작 서로 통성명을 하게 된 계기는 작년에 지니아의 친구 제이드가 아주 긴 여행을 떠나게 된 일이었다. 아드리아나가 먼저 지니아에게 위로의 편지를 보냈고 이것은 좋은 인연의 첫걸음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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