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 나는 꽃이 정말좋아!
그 중에서도- 햇님을 닮은 해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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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팡이
큰 단풍나무 / 용의 심근 / 14인치 / 딱딱하고 견고한
그녀의 지팡이의 목재는 단풍나무, 개중에서도 큰 단풍나무이다. 단순하고 늘상 해맑은 그녀의 모습과는 약간 어울리지 않는 듯 보이는 고고한 짙은 밤색의 누가보더라도 고급스러운 멋을 풍기는 목재에 용의 심근이 심으로 들어가있어 어쩌면 더더욱 견고하고, 딱딱하기만한 인상을 줄 수 있으나 역시, 그녀를 고른 지팡이답게. 천성이 다정하고, 활달해 배우는 것을 즐기는 듯 보인다. 외관 치장에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 그녀답게 지팡이에는 이렇다할 장식을 하지 않고 다니지않지만, 가까이서 본다면 사랑해 마지않는 해바라기의 문양이 손잡이 부분에 조그맣게 각인을 새겨넣었다.
성격
♬ 순수한| 다정한 | 온화한 ♬
"혹시이, 뭐 곤란한거라도 있어-? 내가 도와줄게!"
그녀는 천성적으로 '착한' 성격이다. 자신이 친절하고 다정하며, 남을 챙기는 것에 대가를 바라지 않는다고나 해야할까. 사랑을 많이 받고 자라서인지 아닌지는 몰라도. 적어도 그녀의 친절에는 이후의 그녀에게 득이되리라는 생각에서 비롯된 마음이 없다. 부족하다면 배우고, 배우다가 안된다면 또 가르켜달라고 찾아가는 그녀의 성격대로. 자신에게 도움을 청하는 이들도 무시하지않고 해사한 웃음과 함께 차근차근 알려주는 편이다. 어떤 사람들은 그런 그녀의 친절을 보고도 "걔? 되게 만만해보이는데, 맨날 웃기만하고 말이야." 라고 퉁명스럽게 말하기도 하지만 대체로 그녀의 친절에 감사를 전하는 아이들인지라 그녀또한 일부인 그들의 말에 신경쓰지 않는 듯 보인다.
♬ 외향적인 | 대범한 | 자신감 있는 | 결단력 있는 | 즉흥적인 ♬
"이거 재미있어.
히, 사실은 전에 모올-래 와서 해봤거든!"
늘 친절하고, 온화하다고 그녀가 늘 받아주는 성격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그녀는 생각보다 즉흥적이고, 대범한 성격이기에 밤에 몰래 나가 놀거나 수업을 빠지고 화단에 가는 등 자유분방하게 행동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태생이 자연과 친할 수 밖에 없는 곳에서 태어난 그녀이니만큼 모험심이 강하고 새로운 것들을 만나는 것에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런 그녀의 모습에 몇몇 가까운 친구들은 못말린다는 듯 고개를 내젓지만 말려질 사람이 아닌 것을 아는 것인지 그저 웃으며 함께 따라줄 뿐이다. 또한, 무언가를 크게 두려워해본적이 없는 그녀는 새학기마다, 아니 매 학기마다 자신의 눈에 보이는 적응하지 못하는 친구들에게도 서스럼없이 다가가 인사를 건내고 금새 친구가 되어 돌아와 주변들을 놀라게도 한다고. 아아, 물론 이렇게 자유분방하고 외향적인 그녀의 성격임에도 심한 제한을 하지 않는 한 따르려고 노력은 한다고 한다. 뭐..., 그게 잘 되는지는 반장에게 물어봐야하지 않을까.
♬ 고마워할 줄 아는 | 매력적인 ♬
"되게 곤란했는데, 도와줘서 고마워!
다음에 내가 필요한 일이 있으면 꼭 말해줘야한다? 달려올게!"
그녀의 햇살과도 같은 웃음은 마냥 어리숙해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 그녀는 자신에게 도움을 준 것이 무엇이라도, 또 누구이라도 그것을 온전히 감사할 줄 아는 다정하고 지금 시대에 맞는 배려를 할 줄 아는 성미를 가졌다. 저는 잘 모르는 듯 해보이지만 오히려 그래서 그녀가 마냥 순수하고 해맑아 주변인들을 힘들게 하는 아이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듯 보인다. 그녀가 만약 자신이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와 직면한다면 자신의 가까운 이들에게, 그것도 아니면 남에게, 또 다른 남이 못한다면 생전 처음보는 생명에게까지도 도움을 받아 해결하려 노력하는 편이며, 그런 그녀의 행동을 주변인들은 "아이셀? 약간... 일반적인 매력적이다와는 다르지만 그래도 그 애만의 매력이 있는 것 같아. 주변 사람들 모두 그 덜렁한 애를 보고도 계속해서 걔를 믿을 정도의 매력." 정도로 평가하는 모양이다.
♬ 자연주의적인 ♬
"어떤 꽃을 좋아해? 꽃이 아니라면-
식물을 좋아하나?"
그녀의 가문은 아주 오랜 옛날부터 다이애건 앨리의 하나밖에 없는 큰 꽃집을 운영하고 있기에 그녀가 자연주의적일 것이라는 것은 굳이 입 아프게 떠들지 않아도 호그와트의 모두가 알 정도이다. 정말 공부를 잘하지 않는 그녀이지만 늘 약초학 수업은 만점을 맞는다. 어렸을 적 부터 익숙하게 익혔던 생활속에서 체득한 정보들도 많이 알고 있어 약초학 교수의 허락을 받아 따로 학교내의 식물원 관리를 맡고 있을 정도이다.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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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셀 리페넬니 : Aysel Liphenel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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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에게 별난 애칭이 있다고 한다면 아마 가까운 지인들에게 그녀가 늘 가지고 다니는 제 몸집만한 해바라기에 빗대어 '해바라기!' 정도로 불린다는 것이며, 이외의 사람들에겐 '아이셀' 혹은 '리페넬니' 두 호칭으로 불리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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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개울 (Ays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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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1일생, 물병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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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화는 멜리사, "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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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석은 자수정, "성실,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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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목은 삼나무,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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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페넬니 가문 / Liphenelli C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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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가문명만 들으면 사람들은 다이애건 엘리내의 위치한 유일한 꽃집을 떠올릴 정도로 오랜 세월 그녀의 가문은 약초학의 일가견이 있다. 다이애건 앨리내의 유일한 꽃집을 운영하는 가문이다. 그녀의 아주 윗세대부터 약초학에 해박했던 조상이 지었으며 늘상 좋은 꽃과 식물들 그리고 약초들을 채집하여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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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 가문의 사람이란 것을 알 수 있는 것은 바로 그녀의 집안 사람들이라면 언뜻 보면 하얀 백발로 보이는 금발을 가졌다는 것과 강아지상의 얼굴이라는 점이다. 뭐랄까 저 멀리서 봐도, 리페넬니의 가문이란 것을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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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가는 근처의 큰 숲속이 있는 영국 외곽에 위치해 있다. 외곽이라고 표현했으나 실상은 울창한 숲속을 지나 감탄사가 놀랄만큼 많은 꽃들이 피어있는 정원을 가로질러가면 나오는 2층의 깔끔한 오두막에 거주하며 가주인 어머니와 아버지, 그리고 그녀만이 이 집에 거주하는 듯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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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가주는 레아 I. 리페넬니 (Leah Isabelle. Liphenelli) 로, 그녀의 어머니이다. 온화하고 다정한 성격이며, 그녀와 마찬가지로 모험심이 강한편이다. 여자가 가주라는 점에서 처음에는 주변인들의 많은 걱정을 받았으나 걱정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리페넬니가, 제 2의 번성기를 맞아 잘 이끌어 나가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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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 Fa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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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페넬니가의 가족 구성원은 그녀의 어머니와 아버지, 그리고 그녀뿐이다. 가족의 관계는 대체로 화목하며, 딱봐도 사랑을 많이 받은 듯 보이는 그녀의 모습마냥 화목한 편이다. 아주 가끔, 그녀의 어머니와 아버지가 디저트가 먼저냐 식사가 먼저냐 등의 사소하고, 사소한 이유로 싸우는 것을 제외하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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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꽤나 자주 본가에 들러 정원관리를 도와드리는 편이며, 친구들과도 자주 찾아가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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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이름은 에밀 C. 리페넬니 (Emil Celeste. Liphenelli) , 44세 [순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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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와는 다른 청색의 적색의 머리칼에 푸른눈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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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순전히 길을 지나가다가 현재 그녀의 어머니인 레아가 꽃을 한무더기 들고 웃는 것을 보고 첫눈에 반해 다가갔으며 오랜 시간이 지나지않아 그녀와 결혼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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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와의 결혼 때, 에밀의 집안에서 반대가 심했었는데. 이유는 즉슨, 리페넬니가의 관습상 남자가 가주가 되어야하는 것이 아닌 철저히 약초학, 생명과의 친화력으로 가주를 결정하기 때문이었다. 물론, 에밀은 이에 대해 별 생각이 없었으며 현재 또한 오히려 레아가 리페넬니가를 이어받아 다행이고 더 번성할 수 있었다고 생각을 하며 그녀를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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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꿈은 약초학 교수, 현재 다른 마법학교의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자신의 일이 마음에 든 듯 보인다. 남는 시간엔 레아, 아이셀과 같이 큰 정원을 관리하고 디저트 타임을 즐기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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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이름은 레아 I. 리페넬니 (Leah Isabelle. Liphenelli) 42세 [순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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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나이를 먹어 나중을 예상한다면 그녀의 어머니의 모습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닮은 백금발의 금안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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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과 만났던 날, 그녀는 늘상과도 같이 집이 자리잡은 큰 정원에서 좋은 약초들을 가져다주러 와있던 찰나 자신에게 다가온 에밀과 몇개월만에 사랑에 빠져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 초기 그의 가문에서 반대할 적 그녀는 그의 가문이 일반적인 것이라 생각해 자신이 들어가려했지만, 에밀의 반대로 현재 리페넬니가의 가주가 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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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주변인들이 느끼기에 다정하고 온순해 따듯한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의외의 대범한 모습들까지 있다. 리페넬니가의 번성을 가져온 것도 이런 그녀의 성격 덕분일까. 어디로 튈지 모르나, 이상하게 신뢰를 받을 수 있는 레아의 모습은 참 여러의미로 그녀와 닮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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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생활 / School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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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 배정을 받을 적, 그녀는 모자가 손만 대도 알 수 있는 후플푸프 학생이었다. 오죽하면 교수들도 그녀의 인상만으로 리페넬니가라는 것을 알아볼 수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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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온미녀상인 그녀는 어딜가나 시선을 많이 받는 편이지만, 본인의 눈치가 둔해 이 사실을 잘 모르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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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하고, 다정하고, 어딘가 모르게 신뢰가는 그녀의 주변에는 늘 좋은 영향을 받으려는 친구들이 많은 편이다. 주변인들과 모두 두루두루 친하게 지내는 편이며 소꿉친구들과 가장 많이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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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것 / L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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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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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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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식물 등 생명이 담긴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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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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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노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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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하는 것 / Disl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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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소중한 것을 괴롭히는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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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그어놓은 선을 넘는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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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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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누군가를 기다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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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품
해바라기가 그려진 데일밴드
텍관
아이셀 리페넬리 & 에로스 P. 트와일라잇
리페넬리가의 꽃집에서 만난 인연, 아이셀은 에로스를 장미 아가씨, 라고 정의 내린 모양. 이후에 친밀감을 쌓게 되어 식물원에서 장미 가꾸는 법과 짧은 티타임을 가지며 이야기 하는 사이
아이셀 리페넬니 & 엘리엇 L. 윌리엄스
어릴적 호그와트 입학 후 처음 만나게 되었으며, 서로 다정하고 온화한 성격덕에 빠르게 친해지게 되었다. 가만히 그 둘의 관계를 보고있자면... 다정한 오빠와 동생을 보고있는 기분이랄까?
아이셀 리페넬니 & 데미안 S. 라이트우드
어렸을 적 (약 8살) 쯤 데미안이 리페넬니가가 운영하는 꽃집에 구경을 와 그것을 계기로 친해졌으며, 이후로도 자주 같이 놀다 호그와트에 입학. 같은 기숙사에 배정되었다. 둘 다 성격이 성격인지라 내심 엄청 좋아했던 것 같달까...? 아아 그리고- 아마, 아이셀이 가장 좋아하는 별명이자 거의 공식이 되어버린 해바라기라는 별명을 지어준 사람 역시, 데미안인 듯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