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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이에겐 속삭임을, 또는 고함을 지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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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팡이

낙엽송/ 용의 심근/14인치/잘 휘어지는

성격

[당돌한]

"너희라면 몰라도, 나라면 괜찮을걸."

스스로에 대한 믿음은 가히 절대적이라 볼 수 있다. 좋게 말하자면 자신감이 넘치나 바로 말하자면 거만하다. 스스로 기준이 높으며 이를 충족하기 위해 매일 가꾸고 노력하는 건 당연한 처사.

주도적이나 어찌 보면 무모할 수 있다. 만용에 가깝다고 해야할까. 자신이 하는 행동과 발언에 서슴없으며 스스럼도 없다.

말투가 고상한 것도 나름 자아도취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충성스러운]

"테레제를 위하여. 그 아인 나의 엘리제야."

"나의 청춘은 너를 위한 헌정이야."

가문 특유의 가족 애가 깊게 뿌리박혀 있으며 특히 여동생 테레즈를 끔찍이도 아낀다. 

 

[솔직한]

"솔직하게 굴어볼까, 우리. 자질구레한 사항은 제쳐놓고 말이야."

가식은 사양이다. 겉으로만 번지르르 굴 생각도 없고 알량한 말에 넘어가기는커녕 받을 생각도 없다. 자신을 향한 질타를 꽤 즐기는 모양. 걸어온 싸움, 부딪히는 걸 피하지 않으나 호전적이게 굴진 않는다. 자기 나름대로 고상하다는 태도를 유지하며 침 뱉는 말에 웃는 얼굴로 화답해준다.

 

 

[깊은 애정]

"기만마저 달달히 느껴진다니까."

 

애정을 논할 때만큼은 이렇게 차분하고 진지할 수가 없다.

기타

0.가족관계

가문의 셋째 아들. 지나친 사랑을 받고 자랐으며 오냐 오냐 떠받든 대우를 받고 살았다. 형과 여동생도 마찬가지. 내리사랑이 두드러지며 남매끼리도 서로를 끔찍이 아낀다.

테레즈는 테네스보다 더 주도적이며 강한 성격을 지녔다. 슬리데린이며 어렸을 때부터 확고했으며 고집도 상당히 세다.

러벤트 가문은 그리스에서 넘어왔으며 현재 위상은 순혈을 제외하면 별 주목할 부분이 없다. 자식을 많이 낳아 어떻게든 혈통을 유지해 특권을 유지하려고 애쓰며 순혈과 결혼해야 한다는 욕심이 강하게 드러난다.

 

1.생일

7월 22일

 

2.취미

피아노가 취미며 특히 '엘리제를 위해'란 곡을 즐겨 연주한다.

차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티타임을 즐길 시간에 쪽잠을 자는 게 일상.

 

3.호불호

Like : 테레즈, 차가운 음식, 늦잠, 몸단장.

Hate : 아모텐시아, 더위, 동물, 거짓말.

 

4. 학창 시절

" 피는 못 속인다니까."

스스로 생각하기에 의외의 분야에서 재능을 발견했다. 바로 산술점 과목. 중요한 일을 시작하기 전 간단히 점을 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학창 시절 내 순혈이란 혈통도 좋으나 자기 자신을 더 내세우는 경향이 강했다.

모자걸이까진 아니나 2분 남짓 모자가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왠만해선 이 주제로 이야기하진 않으며 그저 조용히 웃어넘기고 있다.

​소지품

여동생과 나눈 편지, 하얀 손수건.

​텍관

테네스 E. 러벤트 & 에로스 P. 트와일라잇

투닥거리는 사이, 친한 건지 잘 모르겠는데, 둘 산술점 시간에는 붙어있는거 봤어? 평소엔 에로스 쪽에서 귀찮아 하는 것 같던데 테레스는 신경도 안쓰더라!

테네스 E. 러벤트 & 엘리자베스 M. 시즈모

"모닥불 같은 후배지."

 

< 저학년 시절부터 가벼이 투닥대던 사이.  >

 

리즈가 호의로 건넨 밀크티를 취향 따라 식혀서 마신 게 계기가 되었다. 그 뒤로도 리즈는 원래 차가운 차를 가져오거나 테네스가 깨어날 때 식게끔 마련해주었다. 호의에 센스까지 더해져 테네스는 심히 기쁜 모양.

후에도 그리핀도르 휴게실 앞에서 옹기종기 모여 휴식을 즐긴다. 리즈는 모닥불 앞에서 쬐고 테네스는 소파 위에서 쪽잠을 청한다. 가끔 테네스가 엘리자베스의 애칭과 본 이름을 섞어 이상히 부를 때가 있다.

테네스 E. 러벤트 & 엘리엇 L. 윌리엄스 

테네스는 연정시 혹은 문장을 가지고 공유하는 것을 취미로 일삼는 사람이구나 싶었다. 그도 그럴것이, 좋은 문장이 있으면 자신에게 와 말해주는 것이, 한 두번이 지나 정기적인 취미생활이 되었기 때문이었다. 그에 대한 보답으로 엘리엇은 자신이 읽는 책들에서 좋은 문장이 있다면 테네스에게 가 알려주는 습관을 만들었다. 굳이 연정과 관련된 것들이 아니더라도 자신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공유하기에 알맞은 친구였다.

테네스 E. 러벤트 & 모모 R. 엔데

"이런 신선한 도발은 처음인데. 볼썽사나운지도 모르고."
동생 테레즈를 잡고 이것 저것 협박하듯 심술부리고 있다. 항목들이 하나같이 가벼운 수준이지만 후엔 어떻게 될지 모른다. 다소 무례하지만 나름 재미있어 어울려준다는 느낌. 그래도 테레즈를 위한다는 마음은 높이 사고 있다.

 

 테네스 E. 러벤트 & 라셀레스 딘

< 사랑, 그리고 사랑에 대하여! >

사랑이란 감정에 다른 견해를 보이는 두 사람. 마법약 시간에 배운 아모텐시아를 두고 논하다 서로의 의견을 알게 되었다. 테네스는 애정에 마냥 가벼워보이는 라셀레스를 훈계하거나 꼬집지만 라셀레스는 그저 별 대수롭지 않게 응수하기 이른다.

테네스 E. 러벤트 & 로사케아이 D. 알투스 

큐피트는 상냥한가봐, 아마.

테레즈, 그녀는 테네스의 사랑하는 동생이었으며 로사케아이의 참한 후배이기도 했다. 그렇게 서로에게 익숙해졌다. 그리고 어느 날 정신차리고 보니 로사케아이는 연서의 조언자, 연서를 전달하는 파랑새, 큐피트가 되었다. 서로에게 싫지 않은 존재, 비교적 호감은 동기, 큐피트. 단순히 그런 사이라고만 보기에는 서로를 보는 눈빛이 핀트가 엇나가는 것이 보이지만.. 아무렴 어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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